김범룡 아내 최초 공개 "기러기 부부였다 4년전 다시 합쳤다"(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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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벙룡 아내 크리스 강 씨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범룡과 그의 아내 크리스 강 씨가 등장했다.
이날 크리스 강 씨의 방송 출연은 '마이웨이'가 최초였다.
1990년 결혼한 김벙룡, 크리스강 부부는 유학 중인 자녀 때문에 떨어져있다가 4년 전 다시 살림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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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벙룡 아내 크리스 강 씨가 최초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범룡과 그의 아내 크리스 강 씨가 등장했다.
이날 크리스 강 씨의 방송 출연은 '마이웨이'가 최초였다.
1990년 결혼한 김벙룡, 크리스강 부부는 유학 중인 자녀 때문에 떨어져있다가 4년 전 다시 살림을 합쳤다.
김범룡은 "그래서 우리가 아직까지 같이 사나보다. 너무 붙어있으면 짜증도 나지 않나. 떨어지면 애틋하게 있다가 적절한 시간에 다시 합치는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범룡은 "아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제작진 질문에 "미국 공연 갔을 때 미국에 내 친구가 있었는데 내 친구 부인의 친구의 동생이 아내였다. 지인을 통해 연결돼서 공연장에 오게 됐다. 그렇게 서로 알고 지내다가 88 올림픽쯤 한국에 나왔다. 그때 서울에서 만나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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