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유진 측 "유명 걸그룹 출신 도박 연예인 아냐"

입력 2018. 8. 3. 09:48 수정 2018. 8. 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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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피소 혐의로 피소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누군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ㄱ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혐의 고소장을 겁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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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자금 피소 혐의로 피소된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누군지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유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전 YTN Star와의 전화통화에서 "보도된 기사 속 ㄱ씨는 당연히 유진이 아니다"며 "원래 도박도 못하며, 현재는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데 어떻게 도박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각종 댓글과 블로그에 유진의 실명까지 거론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관계자는 "너무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라며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천만 원과 2억 5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유명 걸그룹 출신인 ㄱ씨(37)에 대한 6억원대 사기혐의 고소장을 겁수하고 사건을 같은 검찰청 조사과에 내려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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