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홍수현♥마이크로닷 "사랑해 민어!" 애정과시 '달달'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이 연인인 배우 홍수현을 언급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도시어부'에서는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소식을 들은 이경규는 "하라는 방송은 안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면 아예 얘기를 꺼내지 말자"며 마이크로닷을 배려하자던 이덕화와 이경규는 마이크로닷에게 "뭐 좋은 일이 많은 모양이다"라며 능청스럽게 말을 건네 마이크로닷을 당황케 했다.

낚시를 하는 동안에도 이덕화가 "마닷(마이크로닷) 열심히 하냐. 어디 있냐"며 마이크로닷을 찾자, 이경규는 "한 마리 잡고 문자 보내는 것 같더라"고 답했다. 이에 이덕화는 "고기 잡았다고 보여주고 싶을 것"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마이크로닷도 홍수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열애를 연상할 수 있는 말들을 늘어놨다. 그는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사랑해 민어"라고 크게 외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