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니콜 "카라 첫 탈퇴, 멤버들 내 선택 존중해 줬다"

이지현 2018. 8.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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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콜이 '카라' 멤버들과의 우정을 밝혔다.

이날 니콜은 "카라 멤버들과 단톡방도 있고 연락을 하고 지낸다"라며 "그 중에서도 승연 언니랑 가깝게 지낸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은 "멤버들이 서운했겠지만 제 선택을 존중해줬다"라며 솔로 활동의 외로움에 대해 털어 놓아 최정원과 나르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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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니콜이 '카라' 멤버들과의 우정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UN 출신 배우 최정원, 카라 출신 니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설인아가 출연했다.

이날 니콜은 "카라 멤버들과 단톡방도 있고 연락을 하고 지낸다"라며 "그 중에서도 승연 언니랑 가깝게 지낸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카라'에서 탈퇴한 니콜은 "멤버들이 서운했겠지만 제 선택을 존중해줬다"라며 솔로 활동의 외로움에 대해 털어 놓아 최정원과 나르샤의 공감을 샀다.

"멤버들이 언제 가장 보고싶어?"라는 질문에 니콜은 "큰 무대, 중요한 일 있을 때 보고싶다. 항상 큰 무대하면 다섯 명이 원형으로 손을 잡고 화이팅 했다"라며 솔로 무대 오르기전 긴장했던 날을 회상했다.

또한 "일본 무대 전 매니저가 몰래 승연 언니의 영상을 가져왔다. 영상편지를 보자 마자 눈물 콧물 다 흘리고 난리가 났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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