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티비' 마마무 솔라 "다이어트? 컴백 전까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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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셀럽티비'에서 그룹 마마무 솔라가 자신과 멤버들의 다이어트에 대해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웹예능프로그램 셀럽티비(셀럽TV)의 '아이 앰 셀럽'에는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가수 창민이 맡았다.

이날 창민은 마마무 멤버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휘인은 "닭발을 좋아한다. 뼈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다 좋아하는데 요즘은 뼈 있는 게 더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솔라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떡볶이를 꼽았다. 그는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 김밥이나 순대 염통을 떡볶이에 찍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더라"며 밝게 웃었다. 문별은 볶음밥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 대창을 먹고 나서 먹는 볶음밥이 없는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음식이다"며 강력 추천했다.

특히 솔라는 마마무 멤버들은 컴백을 하기 전까지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노래가 나오기 전에 다이어트를 한다. 근데 노래가 나오면 활동도 활발히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다 보니 나오는 날부터 바로 다이어트를 안 한다"고 설명했다.

마마무는 지난달 16일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너나 해'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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