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다쳤을 때, 수술이 능사는 아니다…EBS1 ‘명의’

이유진 기자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관절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무릎이다. 무릎 관절은 불안정한 구조 때문에 다른 관절보다 손상받기 쉽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운동이 되레 무릎 관절 손상을 부르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은 이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부상 당시에는 ‘찌릿찌릿’한 가벼운 통증만 느껴지기 때문에 무릎 손상을 쉽게 발견할 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환자가 다친 부위를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방치해 두었다가 더 큰 손상이 생긴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

EBS 1TV <명의>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무릎 손상’에서는 일상의 운동 속에서 생길 수 있는 무릎 손상과, 그 정확한 치료법을 알아본다. 무릎 관절 분야 명의로 유명한 김진구 건국대병원 교수(54)는 무릎이 아파 찾아온 환자들에게 무조건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강요하지 않는다. 김 교수는 방송에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과 아닌 상황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술이나 다른 치료 없이 정말 무릎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무릎 부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과 운동법을 알아본다. 방송은 3일 오후 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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