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희♥고수희, 16살 나이 극복 열애..결혼은 아직[종합]

손효정 2018. 8. 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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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근희(59)와 고수희(43)가 1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일 이근희는 TV리포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 연인인 건 맞다"면서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고수희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근희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얼마나 됐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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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근희(59)와 고수희(43)가 1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일 이근희는 TV리포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 연인인 건 맞다"면서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나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근희는 "일도 바쁜데 나이도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고 애정을 전했다.

고수희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근희 씨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얼마나 됐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소속사 측은 "두 분이 나이도 있고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 '연기'란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고수희와 이근희는 채널A '개밥주는 남자2'에 출연, 이경영과 함께 '반려견 공동 육아'에 도전한 바 있다.

이근희와 고수희는 열애 인정으로 명품 조연 커플이 됐다. 이근희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바 있고, 고수희는 현재 MBN '마녀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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