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오프 루트 페스트(Off Route Fest)'가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의 합류로 최강 라인업을 구축했다.
'오프 루트 페스트'는 지난 7월 중순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박재범, 도끼, 사이먼 도미닉, 식케이, 창모, 해쉬스완, 하온 7명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2차 라인업으로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추가로 합류했다.
기존에 발표됐던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그레이, 우원재까지 AOMG 소속 주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등래퍼2'로 주목을 받은 빈첸, 에잇볼 타운 크루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인 기린, 어글리덕, 수민, 염따, 재규어 중사, 제이슨 리 등까지 신구의 조화를 감안한 적절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주최 측은 첫 걸음을 내딛는 신생 페스티벌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진행됐던 대부분의 힙합 페스티벌들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아티스트의 성향에 따라 출연 무대를 두 개로 구분하는 등 기획 초기부터 대형 페스티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오프 루트 페스트'는 오는 10월 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멜론티켓, 인터파크, 야놀자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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