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욱 입장, 난데없이 논란의 주인공 된 심경 토로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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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의 당사자로 거론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2년 전 구입한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자 해당 매장을 찾아 욕을 하며 물건을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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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50엔터테인먼트)

이성욱이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의 당사자로 거론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2년 전 구입한 수입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자 해당 매장을 찾아 욕을 하며 물건을 던지는 등 갑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90년대 인기가수인 A씨는 “너희들 때문에 고기도 못 사고 욕도 먹었으니까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깃집에서 5근 사서 보내", "2년 동안 무상 렌트한다는 거 각서 써가지고 가지고 와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논란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가수의 정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고 R.ef 이성욱도 거론됐다.

이에 대해 R.ef 이성욱은 직접 나서 “영상 속 인물은 내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성욱의 입장은 “해당 차종을 구입해본 적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는 “90년대 가수 여러 사람이 의심을 받고 있어 마음 아프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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