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 김루트 "오징어탈 쓰고 음악방송 출근, 이미지 관리 포기" (정오의 희망곡)

김현민 2018. 8. 2.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화제가 된 출근길 사진에 얽힌 뒷얘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최근 이목을 끌었던 음악방송 출근길 사진에 관해 언급했다.

DJ 김신영은 "오징어 탈과 낚시꾼 복장으로 했던 출근길 사진이 화제다"라고 지난달 30일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선보인 복장에 관한 계기를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현희와 김루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화제가 된 출근길 사진에 얽힌 뒷얘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최근 이목을 끌었던 음악방송 출근길 사진에 관해 언급했다.

DJ 김신영은 "오징어 탈과 낚시꾼 복장으로 했던 출근길 사진이 화제다"라고 지난달 30일 음악방송 출근길에서 선보인 복장에 관한 계기를 물었다.

'정오의 희망곡' 신현희와 김루트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루트는 "따로 말도 안 하고 옷을 입고 왔는데 신현희가 오징어 탈을 쓰고 온 것"이라며 "낚시복은 급조했다"고 설명했다.

신현희는 "출근길에 기사로 주목을 받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오징어를 한 번 써보면 카메라에 많이 잡히지 않을까 해서 오징어 모자를 썼다"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루트 오빠가 마침 옷을 낚시꾼처럼 입고 와서 '오빠, 내가 오징어 할게. 내 이미지 없다. 내가 오징어 춤출게. 낚시 한 번 해도'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