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땅콩볼 발암물질, 어떤 제품에서 나왔나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8. 2.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징어땅콩볼 과자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농이 제조해 판매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에서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오징어땅콩볼에서 나온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식약처가 회수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식약처)

오징어땅콩볼 과자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농이 제조해 판매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에서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오징어땅콩볼에서 나온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은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누룩곰팡이의 버섯종에 의해 생선되는 진균독으로 알려져 있다.

땅콩을 비롯한 견과류를 부적절하게 보관할 경우 발생하기도 하며 아플라톡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성장 장애, 발달 지연, 간암 등이 유발될 수 있다.

식약처가 회수한 오징어땅콩볼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현재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서 반품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