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시비 사망..택시기사 목 졸라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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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시비로 택시기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승객이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택시요금 시비로 택시기사를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택시요금으로 인해 시비를 벌이던 중 택시기사의 목을 졸랐고,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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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시비로 택시기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승객이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택시요금 시비로 택시기사를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새벽 3시경 A 씨는 인천시 동구 동인천역 인근 사거리에서 40대 택시 기사와 택시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기사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 A 씨에게 택시요금 4만6천원을 요구했으나 A 씨는 먼 길로 돌아와서 요금이 많이 나와 돈을 내지 않고 귀가하려다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몸싸움을 벌이던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으나, 이미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택시기사가 쓰러져 있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택시요금으로 인해 시비를 벌이던 중 택시기사의 목을 졸랐고, 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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