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폭염특수'로 7월 매출 16.5%↑

입력 2018. 8.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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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 설빙은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린 지난달 셋째 주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설빙은 폭염으로 인해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홈캉스족'이 늘면서 배달 매출이 함께 증가한 결과로 풀이했다.

설빙 관계자는 "올해 시작한 배달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설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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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인기메뉴 3종 [설빙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디저트카페 설빙은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린 지난달 셋째 주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

지난달 빙수 판매량은 224만 개로, 분당 100그릇이 팔린 셈이라고 설빙은 설명했다.

설빙은 폭염으로 인해 시원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고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홈캉스족'이 늘면서 배달 매출이 함께 증가한 결과로 풀이했다.

설빙 관계자는 "올해 시작한 배달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설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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