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가 마치 피해자의 업보라는 듯한 설정으로 혹평이 쏟아진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시청률 직격타를 맞았다. 최고 시청률 6.9%로 상승세를 보이다 2회 만에 4.9%대까지 떨…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은 하남 운동장 조깅"이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운동장 조깅에 나선 모습. 특히 갑성선 암 수술을 앞두고도 씩씩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라이즈가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라이즈의 정규 1집 ‘ODYSSEY’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Fly Up’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으며, 데뷔 이후 라이즈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짐작하게 만든다.소희는 "타이틀곡 'Fly Up'은 락앤롤 스타일이고 듣는 사람도 춤을 추게 되는 흥겨운 스타일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빈은 "원빈은 "전부터 생각했지만 라이즈 우리팀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좋았다, '이거 됐다' 싶더라. 데뷔곡 'Get A Guitar'처럼 잘 될 수 있겠구나 싶더라. 안무도 좋으니까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찬은 "퍼포먼스가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돼있어서 볼 거리가 많다. 멤버들마다 각자 동작에 킬링포인트가 있어서 눈이 바쁘실 것"이라면서 "점프를 하거나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동작들이 많다. 저희의 상징 포즈 중에 하늘을 가리키면서 떠오르겠다는 포즈도 안무에 들어가있으니까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현아가 감춰왔던 팔 라인을 드러냈다.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현아는 남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일본 동반 여행을 떠난 모습. 특히 최근 후드집업 등으로 노출을 꺼려하던 현아는 박시한 반팔 티셔츠로 팔 라인을 드러냈다. 결혼 전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살이 오른 듯한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달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한 현아는 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 프로듀서 용준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 팀 내 래퍼 포지션이었으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Shadow' 등 팀의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해 프로듀서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가수 정준영과 2015년 불법 음란물을 본 후 부적절한 언행을 나눴던 사실을 시인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소주전쟁'이 배우들의 부드럽고 프레쉬한 매력이 살아있는 컬래버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오는 30일 개봉하는 '소주전쟁' 출연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컬래버레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까지 작품 속 분위기와는 다른 '소주전쟁' 팀만의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와 네 배우의 빛나는 아우라가 담겨 있다.배우들의 부드럽고 프레쉬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화보는 작품 속 또 하나의 주인공 '탑소주'를 활용했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마치 위스키 광고를 연상시키듯 소주잔을 든 채 유쾌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 4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스크린 밖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소주전쟁' 팀의 베테랑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에 이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탑소주'를 옆에 둔 유해진, 이제훈의 단독 컷은 소주 광고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오는 21일부터 서울 수도권 일부 편의점에서 출시된다고도 한다. 독특한 홍보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샤이니(SHINee)가 고(故) 종현이 작업한 곡으로 돌아온다.샤이니는 데뷔일인 오는 25일 0시 새 싱글 'Poet | Artist'(포에트 | 아티스트)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한다. 이들은 신곡을 통해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간 '아티스트' 샤이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샤이니 싱글 'Poet | Artist'는 타이틀 곡 'Poet | Artist'와 수록곡 'Starlight'(스타라이트) 총 2곡으로 구성됐다.타이틀 곡 'Poet | Artist'는 곡의 메인 테마인 보컬 리프에 어택감 있는 스네어와 레게 리듬이 가미되어 조화를 이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다. 종현이 샤이니를 위해 작사하고 작곡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시인이자 예술가로서 문학적, 시적 허용을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적용해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샤이니는 지난 2023년 6월 발표한 정규 8집의 타이틀 곡 'HARD'(하드)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신념을 따라가겠다는 굳건함을 보여줬다. 이어 데뷔 17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신곡으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샤이니 싱글 'Poet | Artist'는 오는 2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김향기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한다.김향기가 처음 도전하는 연극인 '셰익스피어 인 러브'(기획/제작 ㈜쇼노트)는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등을 석권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연기에 대한 열정을 품은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사랑과 예술, 자유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2023년 한국 초연 무대에서도 원작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구현해내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바 있기에 이번 시즌 새로이 합류한 캐스트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시즌 김향기는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연극에 첫 도전한다. 영화 '신과 함께',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등에서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와 숏폼 드라마 '귀신도 세탁이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대 위에서도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지닌 비올라를 통해 김향기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관객과 한 공간에서 숨을 나누며 감정을 주고받는 연극 무대의 매력에 끌렸다는 김향기는 "비올라가 지닌 열정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진심을 담아 표현하고 싶다&qu
배우 차엽이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Studio Bill)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19일 엔터테인먼트사 스튜디오빌 측은 "그간 개성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에 생동감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차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배우로서 가진 본인의 역량과 매력을 더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차엽은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구해줘 2', '스위트홈', '어사와 조이', '인사이더', '블랙의 신부', '도적: 칼의 소리', 영화 '의형제', '더 킹', '프리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가장 보통의 연애', '샤크: 더 비기닝', '경관의 피'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특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실제 야구선수로 오인받을 정도로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와 함께 임팩트 강한 주전 포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또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의리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고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를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스튜디오빌(대표 최재호)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목스박', '더 킬러스', '맨홀' 등 영화 투자제작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공동투자사로서 콘텐츠 사업 전반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차엽이 전속계약을 맺은 스튜디오빌
배우 권율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권율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권율 배우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 권율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권율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드라마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너를 노린다', '귓속말', '보이스 시즌2,3',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멘탈코치 제갈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커넥션’에 출연해 호평 받았다. 또 권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 예능에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 권율 결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권율 배우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권율 배우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났다.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집어지시는 . . .V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난 듯한 모습.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바디수트를 착용한 최준희는 몸매가 부각되도록 타이트하게 만들어지는 수영복조차 헐렁할 정도로 마른 상태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무대 후기를 전했다.송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정적인 무대였다ㅋㅋㅋ 큐빅 어디갔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이 무대를 마친 후 의상을 반납하는 듯한 모습. 그러나 그가 착용한 레드빛 원피스에는 은빛 큐빅이 떨어진 채 실만 덩드러니 남아 눈길을 끌었다.한편 송가인은 지난 1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했다. 또 지난 2월 11일 '가인;달'을 발매하면서 자신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부터 발라드·댄스·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 몰이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요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효리가 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요가 선생님을 자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효리는 수강생들의 자세를 직접 교정해주는 등의 면모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2022년 7월부터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한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카페를 찾으면서 주변 상권과 거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예약제로 운영되기도 했으나 2년 만에 문을 닫았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그룹 아홉(AHOF)이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손잡는다. 19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엘 캐피탄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가요계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다.엘 캐피탄이 아홉의 데뷔 앨범에 참여하는 건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들의 특별한 관계 때문.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9명의 멤버는 서바이벌 참가자로, 엘 캐피탄은 참가자들을 이끄는 감독으로 인연을 맺었다.그 누구보다 아홉을 잘 아는 그가 이번에는 데뷔 여정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멤버들의 성장과 팀 결성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봐 온 점이 어떤 음악적 특별함으로 작용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엘 캐피탄의 프로듀싱 능력도 아홉의 데뷔곡을 기다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엘 캐피탄은 싸이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함께한 'That That'(댓댓, prod. & feat. SUGA of BTS), 아이유와 슈가의 컬래버레이션 곡 '에잇'(Prod.&Feat. SUGA of BTS), 플레이브의 '웨이 포 러브'(WAY 4 LUV) 등을 작업했다. 현재도 방탄소년단, 아이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가요계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유니버스 리그' 경연에서 선보인 음악 또한 K팝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그중에서도 '맘마미아', '마이, 마이, 마이', '온&온'은 아직도 서바이벌 명곡으로 회자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아홉(AHOF)은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팀이자 F&F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
배우 이창훈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언슬전’에서 이창훈은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교수 류재휘 역을 맡아, ‘강강약약’의 따뜻하고 믿음직한 선배로서 깊은 울림을 전하며 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어려운 수술을 침착하게 이끌며 베테랑 의사로서의 내공을 보여줬고, 수술에 함께한 전공의 김사비(한예지 분)와 자연스러운 선후배 케미를 완성해냈다.이창훈은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고, 방영을 기다리면서 설레였고, 시청하면서는 뭉클했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어떤 마음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이 작품을 만들어냈는지 알기에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참 뿌듯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는 “‘따뜻한 대본, 따뜻한 현장, 따뜻한 사람들’ 이 모든 걸 잊지 않겠다”며 함께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이창훈은 류재휘 캐릭터를 통해 무해한 유머와 따뜻한 배려심을 동시에 보여주며, 방송 이후에는 “류재휘 같은 어른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특유의 유연한 리더십과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창훈은 ‘블랙독’, ‘대행사’, ‘청춘기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부드러운 캐릭터부터 입체적인 인물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언슬전’을 통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창훈의 다음 행보에 관심
배우 정준원이 ‘인생캐’ 경신에 성공했다.정준원은 1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4년 차 구도원 역으로 분해 마지막까지 구도원 그 자체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며 열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구도원은 오이영(고윤정 분)과의 가슴 뛰는 로맨스 케미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오이영과 함께할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 구도원은 비록 서프라이즈에는 실패했지만, 구도원만의 방식으로 진심을 전하며 달콤한 키스를 선사했다.이 과정에서 정준원은 구도원의 깊어지는 마음을 리얼한 감정 표현으로 생생하게 표현해 로맨스 남주의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오이영을 바라보며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는 표정, 훈훈하고 귀여운 남친미, 박력 있는 직진 고백 등 매력적인 모습으로 심쿵 포인트를 만들었다.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정준원은 후배들을 아우르는 참선배의 면모부터 미소를 유발하는 현실 남친미까지 여러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며 그야말로 안방을 ‘구며들게’ 하는 열일 활약을 선보였다. 이 같은 열연은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으며, 정준원을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오르게 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정준원은 이번 ‘언슬전’을 통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정준원이 어떤 모습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돌아온다.키스오브라이프( KISS OF LIFE)는 19일 공식 채널에 미니 4집 앨범 '224'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했다. 화면에 얼굴을 가까이 밀착한 하늘의 모습을 시작으로 강렬한 조명 앞에 선 멤버들의 고혹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멤버들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사운드, 디지털 화면 속 문구들도 눈길을 끈다. 'SKIP', 'LIPS', 팀명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를 연상케 하는 'KIS' 등 단어들이 강조된 가운데 신보 속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키스오브라이프는 커밍순 영상을 통해 오는 6월 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자유'라는 키워드를 풀어냈던 이들이 신보 '224'엔 어떤 메시지를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키스오브라이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224' 컴백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