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X도끼, 'MAKE 20' 새 싱글 '캘리 샤인' 오늘(2일) 발매

김예나 기자 2018. 8.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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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와 래퍼 도끼의 색다른 조합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김범수는 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도끼와 함께 작업한 '메이크 트웬티(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을 발매한다.

한편 김범수 도끼가 함께한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은 오늘(2일) 낮 12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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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도끼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김범수와 래퍼 도끼의 색다른 조합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김범수는 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도끼와 함께 작업한 '메이크 트웬티(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을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난 널 사랑해'에 이은 '메이크 트웬티'의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은 프로젝트 키워드 중 하아니 '위메이크(we.MAKE)' 스타트를 끊는 곡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는 김범수 도끼의 '케미'가 인상적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범수는 금목걸이에 시계는 물론 고급 외제차를 타고 등장한 도끼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도끼는 "일어나자마자 잠옷 그대로 바로 왔다. 잘 때도 금목거리를 차고 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범수와 도끼는 곡 준비 과정에서 편하게 자신들만의 '소확행'을 이번 싱글에 담아내기로 결정했고, 그중 '여행'을 주제로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미국 캘리포니아를 떠올리며 '캘리 샤인'을 탄생시켰다는 전언이다.

듣기만 해도 화창한 여름날의 캘리포니아 해변이 떠올려지는 청량한 사운드와 여유 넘치는 김범수의 보컬, 리듬감 충만한 도끼의 랩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폭염에 지친 리스너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김범수는 "듣는 분들이 굳이 노래에 나오는 배경을 떠올리지 않아도 좋고,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좋다. 이렇게 더운 여름, '캘리 샤인'이 마음의 휴식처 또는 자신만의 열정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협업으로 제게 '대확행'을 안겨준 도끼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김범수 도끼가 함께한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캘리 샤인'은 오늘(2일) 낮 12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영엔터테인먼트]

김범수|도끼|캘리 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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