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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주호민 작가 "2편, 1편보다 좋아…충실한 구현" 호평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08-02 09:40 송고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광진구 제공)© News1
'신과 함께' 주호민 작가 (광진구 제공)© News1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의 원작자 주호민 작가가 '신과함께-인과 연'에 대해 호평했다.

주호민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신과 함께-인과 연'은 '죄와 벌'보다 좋았습니다"라며 글을 썼다. 

그는 "'와 이게 이렇게 연결되네'하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신화편의 차사전이 충실하게 구현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인과 연'은 모두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겨울 개봉해 1400만 관객을 동원했고,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일 개봉해 첫날부터 124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천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키고 단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게 된 삼차사가 수홍(김동욱 분)을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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