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동현 "예비신부 송하율과 혼인신고 이미 마쳐"

이우주 입력 2018. 8. 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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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과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과 어머니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의 어머니는 "너희가 결혼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많이 헤어지고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사다난했던 11년간의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김동현은 "혼인신고도 이미 마쳤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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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동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과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UFC 파이터 김동현이 예비신부 송하율과 어머니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의 어머니는 “너희가 결혼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많이 헤어지고 만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하율이 만날 때는 일이 잘 됐다. 헤어졌을 때는 잘 안 됐다. (그런데) 헤어졌을 때도 힘들면 연락하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다사다난했던 11년간의 연애 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김동현은 “혼인신고도 이미 마쳤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의 어머니는 “정말? 아이고 예뻐라 내 새끼들”이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서로가 내 몸 같이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김동현과 송하율은 11년 간의 열애를 마치고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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