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유상무·김연지 커플, 10월28일 결혼

2018. 8. 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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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38)가 김연지 작사가(32)와 10월28일 결혼한다.

김 작사가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유상무의 곁을 지켜왔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연지 작사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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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왼쪽)와 작사가 김연지. 사진출처|김연지 인스타그램
암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38)가 김연지 작사가(32)와 10월28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가족 및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진 뒤 올해 4월 결혼을 약속한 사실을 밝혔다. 김 작사가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유상무의 곁을 지켜왔다. 유상무는 SNS에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이라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유상무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김연지 작사가는 유상무의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등을 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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