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트와이스 쯔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했다.

“요즘 짝사랑하는 아이돌이 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손나은은 “후배 그룹 모니터 할 때 보니 너무 예뻤다”라고 하며 트와이스 쯔위를 언급했다.

이어 손나은은 “‘아육대’에서 한 번 본 적 있는데 제 데뷔 초 때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마음이 많이 가고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손나은은 친구를 만나러 갈 때 “항상 엄마 대동”이라고 답하며 “친구를 만나긴 하지만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라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구라는 후에 마음에 드는 남자를 어머니가 반대한다면 어머니의 의견을 고려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손나은은 그렇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친해지면 좋겠다”, “예쁜 애 옆 예쁜 애”, “친목 너무 보고 싶다”, “말도 조리 있게 잘 하고 리액션도 좋았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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