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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서효림과 한복나들이 고나은 "고우리에서 개명한 이유는 내것 아닌 느낌이라"

입력 : 2018-08-01 20:41:41 수정 : 2018-08-01 2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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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왼쪽)과 고나은. 


탤런트 고나은이 걸그룹 레인보우 시절 사용했던 고우리에서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복을 입고 찍은 그의 일상샷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서울메이트 #서효림 #고나은 #곧 !! #tvn #올리브 #본방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나은은 배우 서효림과 함께 다채로운 색깔의 한복을 입고, 서울로 여행을 온 '서울메이트'인 아르헨티나 출신 커플과 사진을 찍고 있다. 두 사람의 단아한 한복 옷차림과 더불어 서울메이트들의 이색적인 한복 옷차림이 밝은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고나은(맨 왼쪽), 서효림(〃 오른쪽)과 아르헨티나 출신 커플.


이날 고나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된 '서울메이트'는 지난달 28일 오후 올리브 TV와 tvN에서 방송됐다. 이날 경북 경주로 간 아르헨티나 커플과 서효림, 고나은의 모습이 방영됐다. 네 사람은 전동 삼륜 스쿠터를 탑승해 역사 유적지구로 갔고, 왕릉부터 첨성대까지 둘러봤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고정 호스트와 외국인들이 함께 이색 국내 여행을 보여준다. 이날 고나은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서효림은 한남동 게스트하우스 호스트로 고정 출연 중이다. 

 

고나은.

고나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레인보우 시절 7년 동안 고우리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개명하게 된 배경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고나은은 "어릴 때부터 이름을 바꾸고 싶었다"며 "(개명 전 이름인 고우리)제 이름이 여기 저기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행에도 있고, 유치원에도 많다"며 "이름이 제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인 느낌이 항상 있었다"며 개명 이유를 밝혔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고나은 인스타그램 캡처·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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