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지성-한지민-장승조-강한나, 설렘지수 높이는 독려샷

입력 2018-08-01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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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는 와이프’가 드디어 1일 if 로맨스의 서막을 연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케미 장인’ 지성과 한지민,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장승조, 강한나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첫 방송 소감을 공개했다.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 러브스토리를 그린 if 로맨스다. 공감을 저격하는 현실 위에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상상력을 더해 ‘공감’과 ‘로망’ 모두 충족시키는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쇼핑왕 루이’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과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역도요정 김복주’까지 사랑스럽고 따뜻한 작품을 써온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시청자들의 믿음을 한 번도 실망시킨 적 없는 ‘갓지성’은 지극히 평범한 짠내 폭발 가장 차주혁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지성은 “특별한 매력이 없는 보통 남자 차주혁에게 특별한 기회가 생기게 된다. 본인이 선택한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것을 느끼고 바꾸게 될지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과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는 와이프’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모태 러블리 여신 한지민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누구나 생각해 본 적 있는,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이야기다. 그만큼 재미 요소도 가득 담겨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서우진으로 분해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안방을 수놓을 한지민의 연기 변신도 기대 포인트. 한지민은 “저의 새로운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첫 방송 꼭 놓치지 말아주세요”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장승조는 차주혁의 절친이자 입사동기 윤종후 역을 맡아 전작과 180도 다른 새로운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자유를 갈망하는 남자 ‘윤종후’로 찾아가게 됐다”고 캐릭터의 차진 매력을 소개한 장승조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사는 단 한 번의 if가 흥미진진하고 신선하게 펼쳐진다”며 ‘아는 와이프’가 선사할 차별화 된 로맨스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윤종후의 능청스러움에 완벽하게 몰입한 장승조는 “제가 어떤 두 가지 인생을 살게 되는지 숨은 반전이 궁금하시다면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아는 와이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센스 만점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매 작품 섬세하고 대체 불가한 연기를 보여준 강한나는 차주혁의 첫사랑 이혜원 역을 맡아 ‘국민 첫사랑’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아는 와이프’는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다. 올 여름 시원한 웃음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꼽은 강한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오늘(1일) 첫 방송부터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고 애교 넘치는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로코 열풍에 불을 지필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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