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한 물류센터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3대를 투입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사진은 해당 물류센터 폐쇄회로(CCTV)에 찍힌 화재 진압 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18.8.1/뉴스1 경기도 파주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파주시 월롱면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파악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7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으며 수색을 지속하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큰 불은 잡았지만 가구 등 불에 타기 쉬운 자재들을 보관하던 창고라는 점에서 잔불을 완전 진화할 때까지는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경환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