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이근희 열애 '16년 세대차이 극복'

입력 2018.08.01 16:33 수정 2018.08.01 16:33 이한철 기자

배우 고수희(43)와 이근희(59)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고수희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고수희가 이근희와 열애 중이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연애 기간이나 결혼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이기 때문에 전하기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고수희와 이근희는 지난해까지 같은 소속사에서 친분을 쌓았으며 16년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 '타짜-신의 손' '친절한 금자씨' 드라마 '마녀의 사랑' '마이리틀 베이비' 등에 출연했다.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의 단원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라이벌', 영화 '체인지',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고수희-이근희 열애 '16년 세대차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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