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수희 측 “고수희♥이근희, 열애 맞아…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

입력 2018-08-01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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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다.

1일 한 연예매체는 배우 이근희와 고수희가 연인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역시 이날 동아닷컴에 “이근희와 고수희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연애 기간 등은 사적인 부분이기에 공개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있었을 때 돈독한 친분을 키워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하며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주변에 크게 알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16살 나이 차. 결혼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진지하게 열애 중이라는 전언이다.

이근희와 고수희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배우 이경영과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김원해 등과 함께 반려견 두 마리를 공동육아했다. 이후 고수희는 배우 김남주가 소속된 더퀸AMC로 옮겼다.

한편, 이근희는 드라마 ‘간 큰 남자’, ‘메디컬 센터’,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그녀는 짱’, 영화 ‘구미호’, ‘도둑과 시인’, ‘진짜 사나이’,‘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 ‘켄터베리 이야기’, ‘봄에는 자살금지’, ‘베드룸파스’ 등 연극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고수희는 연극 ‘청춘예찬’, ‘경숙이, 경숙 아버지’, ‘선녀씨 이야기’, ‘엘리펀트 송’,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등에 참여했고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괴물’,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발칙하게 고고’, ‘패션왕’, ‘빅’ 등에 출연하였고 현재 ‘마녀의 사랑’에서 조앵두 역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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