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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서울 한낮 40도 육박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서울 한낮 40도 육박
입력 2018-08-01 12:17 | 수정 2018-08-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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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서울의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되며 폭염이 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한 번 더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물놀이장에 나와 있는데도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한창 물놀이를 즐길 시간이죠.

    갈수록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고요.

    물장구를 치면서 이 더위를 이겨보려는 모습입니다.

    이제 막 정오를 넘겼을 뿐인데요.

    현재 이곳 기온, 37.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은 아침 8시부터 30도를 웃돌기 시작해서 1시간에 2도씩 기온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기세대로라면 가장 뜨거운 시간인 오후 4시 무렵엔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과 춘천 39도로 40도에 육박하겠고요.

    광주 38도, 대구 37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폭염 특보는 오늘로 3주째로 접어들었고요.

    거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더울까가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까지는 35도를 웃도는 초고온현상이 계속 되겠고요.

    밤에도 초열대야에 지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입추를 지나 다음 주 후반에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난지공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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