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1개 시·군 폭염경보…영서 낮 최고 기온 39도 예상

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마을에서 여름배추 농사를 하는 김관영씨가 배추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 일주일 안에 비가 와야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다"고 걱정했다. 지난 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배추가 볕에 타 고사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2018.8.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1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안반데기마을에서 여름배추 농사를 하는 김관영씨가 배추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 일주일 안에 비가 와야 배추가 잘 자랄 수 있다"고 걱정했다. 지난 달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배추가 볕에 타 고사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2018.8.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강원=뉴스1) 이찬우 기자 = 강원 산지에 폭염경보가 확대되면서 도내 11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북·중·남부 산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춘천, 화천, 홍천, 원주, 평창 등 영서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속초, 고성, 강릉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태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영서지역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를 것"이라며 "온열질환 및 농·축·수산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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