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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성경, 이탈리아 여친 사귀는 아들에게 "너네가 손만 잡진 않았겠지?"

입력 : 2018-08-01 10:55:54 수정 : 2018-08-01 1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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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경이 아들에게도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KBS2TV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이 첫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김성경의 아들 알렉스 최(최준태·왼쪽 사진 오른쪽)가 출연했다.

알렉스 최는 자신을 미국 뉴욕대에 재학 중이며, 21살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사진)은 아들과 이탈리아 여자 친구의 커플 사진첩을 보다 "(여자친구와) 둘이 찍은 사진이, 엄마보다 더 많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너 되게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며 "당연히 너네가 손만 잡진 않았겠지"라고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갑작스런 질문에 김성경의 아들은 매우 당황해하며 "뭐라는 거야"라며 얼버무렸다.

앞서 김성경은 1997년 KBS 기지 최모씨와 결혼했다 2000년 이혼했다. 아들 알렉스 최를 3살 때부터 혼자 키운 싱글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아들의 역할이 바뀐 듯한 모자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hodujang@segye.com
사진 = KBS 2TV '엄마아빠는 외계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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