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경헌♥구본승 설렘 케미에 "이러다 정말 사귀겠어"

[조이뉴스24 류민철 기자]

배우 강경헌과 구본승이 달달 설렘 케미를 드러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이 5주만에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강경헌은 "혼자 오니까 처음 나왔을때처럼 어색하고 설렌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강경헌이 수박을 들고 등장하자 구본승은 "수박 뭐야"라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에게 멤버들이 보니허니라는 별명을 언급하자 부끄러워하던 구본승은 "또 시작된거야?"라고 했다. 멤버들은 "경헌이만 오면 (구본승이)달라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식사를 못했다는 강경헌에게 떡을 챙겨줬다. 강경헌은 "맛있다"고 얘기하며 떡 먹방을 선보였다. 구본승은 강경헌이 잘 먹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구본승은 이날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이 모습을 바라보는 강경헌의 모습이 포착되며 둘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