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윤성과는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내 앞에 앉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누가 먼저 고백했냐"라고 물었고, 유소영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에 빠졌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소영은 "서로 계속 질문을 주고받다가 고윤성이 먼저 내 연락처를 물어봤다. 속으로 '앗싸' 외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요즘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라고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