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10대 사고, 왕복 6차선 건너다 참변 '사고 경위는?'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7. 31.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단횡단을 하던 10대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30일 경남 창원 의창구의 한 아파트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10대 청소년 2명이 차에 치였다.

무단횡단 사고를 당한 10대 A군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B군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친구 집에 놀러가던 도중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가기 위해 왕복 6차선을 무단횡단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캡처,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무단횡단을 하던 10대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30일 경남 창원 의창구의 한 아파트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10대 청소년 2명이 차에 치였다.

무단횡단 사고를 당한 10대 A군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B군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친구 집에 놀러가던 도중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 가기 위해 왕복 6차선을 무단횡단 했다. 이에 앞서 가던 A군이 차량에 치였고 중앙선을 넘은 B군도 마주오던 차량에 치였다.

경찰은 운전자 두 명은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