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너무 사랑해"..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받은 그는 누구?

장연제 입력 2018. 7. 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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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꼽은 코미디언 이용진이 화제다.

올해 34세를 맞은 이용진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앞서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이용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개그맨을 정말 좋아한다. 이상형이 재미있는 분"이라며 "인터뷰에서 그 분(이용진)의 이야기를 하고 다녔는데 기사로 안 나오더라.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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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꼽은 코미디언 이용진이 화제다.

올해 34세를 맞은 이용진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04년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웅이 아버지' 코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이용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개그맨을 정말 좋아한다. 이상형이 재미있는 분"이라며 "인터뷰에서 그 분(이용진)의 이야기를 하고 다녔는데 기사로 안 나오더라.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너무 매력 있다"며 음성 편지를 통해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결같이 좋아한다. 따로 슬쩍 볼 수 있으면 보자"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실력파 래퍼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A9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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