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개그맨 이용진 사랑한다, 따로 연락 주셨으면"

2018. 7.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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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27·박윤하)가 개그맨 이용진(33)을 향해 공개 고백을 했다.

이용진에게 영상평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며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이언트 핑크의 고백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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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래퍼 자이언트 핑크(27·박윤하)가 개그맨 이용진(33)을 향해 공개 고백을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이용진을 꼽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이용진 씨의 팬이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계신데 너무 멌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용진에게 영상평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며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살짝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트 핑크의 고백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이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과 이용진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 1,2위에 오른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히면서 “팬이다 정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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