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과속 영상 논란 "빠른 효과 넣어 찍은 것..오해 사게 해 죄송"

백승훈 2018. 7. 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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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36)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다.

22일 박은지는 "오빠 그만 달려. 소리 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박은지는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해당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라며 "규정 속도내 주행을 했지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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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36)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이다.

22일 박은지는 "오빠 그만 달려. 소리 주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빠른 속도로 차를 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이런 걸 무슨 자랑이라고 올리는 것인지? 완전 위험하게 운전한다"고 지적했다.

박은지는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며 "해당 영상은 타임랩스 형태로의 매우 빠른 효과를 넣어 찍은 것"이라며 "규정 속도내 주행을 했지만 오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한 박은지는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그는 현재 유튜브 등에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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