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심으뜸과 그의 예비 남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사 심으뜸이 9월 1일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31일 SNS를 통해 심으뜸은 “제가 한 달 뒤에 시집을 갑니다”라고 말했다.
“공개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께 결혼 소식을 전하려니 조금 쑥스럽고 만감이 교차한다. 솔직히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인지, 아직 제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은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심으뜸은 “아마 저는 결혼식 날 웨딩드레스 입고 버진로드를 밟을 때쯤 실감을 할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심으뜸은 예비 남편에 대해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쪽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인으로 지내다가, 데이트 2번 만에 사귀게 됐다”며 “나이 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SNS에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로 해맑은 미소가 닮은 모습이 이목을 끈다.
한편, 필라테스 강사인 심으뜸은 각종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상을 휩쓴 ‘머슬퀸’으로 유명하다.
심으뜸은 2014년 ‘머슬마니아 코리아 피규어 미디움’ 2위, 2015년 ‘GNC 머슬펌프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스포츠모델 프로 1위, 2016년 ‘NABBA WFF Asia Seoul Open Championship’ 스포츠모델 코리아 프로 1위 등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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