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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 결혼, 예비신랑은 사랑꾼! "우린 평생을 함께할 짝"

입력 : 2018-07-31 14:37:49 수정 : 2018-07-31 15: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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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이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은 인스타그램 'gomdolieh'

피트니스 선수 겸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심으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깜짝 소식이 있어요. 제가 한 달 뒤에 시집을 갑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이렇게 많은 분께 결혼 소식을 전하려니 조금 쑥스럽고 만감이 교차한다. 아직 제가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실감은 안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남자친구와는 피트니스쪽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인으로 지냈다. 제 미운 모습들조차도 귀여워하고 사랑해주는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심으뜸과 심으뜸의 예비신랑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웨딩 화보.

특히 "매일 같이 산책하고, 밤새도록 떠들고, 음악 틀어놓고 같이 신나게 춤추고, 맛있는 음식 해 먹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평생 든든한 짝꿍이"이라면서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심의뜸의 예비신랑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짝을 만났다"면서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심으뜸에 관해 "꿈에만 그리던 제 이상형"이라면서 "저희 두 사람 서로의 옆자리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반려자가 되어 평생동안 서로를 믿고 신의를 지키며 재밌고 행복하게 살아갈 테니 많이 축복해달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선남선녀 커플다운 면모를 뽐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으뜸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매일 스쿼트 1000개를 하며 다진 애플힙으로 화제를 모은 심으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다.
 
심으뜸 인스타그램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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