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관객으로 만난 아내와 결혼 골인한 사연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7. 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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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이 '상류사회'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해일은 극중 아내인 수애와 완벽한 '욕망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속 캐릭터와는 달리 박해일은 실제 아내와는 친구같은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해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내게 술을 많이 사줬다"며 "그래서 아내에게 매혹돼 결혼에 골인했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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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해일이 ‘상류사회’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상류사회’에서 박해일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야망 있는 캐릭터 연기를 소화한다.

박해일은 극중 아내인 수애와 완벽한 ‘욕망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속 캐릭터와는 달리 박해일은 실제 아내와는 친구같은 관계라고 밝힌 바 있다.

박해일은 연극배우 시절 관객이었던 아내와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는 앞서 영화 쇼케이스에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당시 박해일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아내가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내게 술을 많이 사줬다"며 "그래서 아내에게 매혹돼 결혼에 골인했다"고 발혔다.

박해일의 아내는 극작가 서유선 씨로 KBS2 드라마 스페셜 '82년생 지훈이'를 집필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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