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하하 신곡 '당디기방' 응원 "널리 알려주세요"

박명수 하하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가수 하하의 신곡을 응원했다.

박명수는 31일 자신의 SNS에 "하하 신곡 '당디기방' 오늘 안에 50위 안에 들면 삭발. 널리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와 하하가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무한도전'을 외치는 듯한 입모양과 손으로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하하는 신곡 홍보를 위해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오랜만에 박명수와 만남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10년 간 호흡을 맞춰온 바 있다.

하하는 가수 스컬과 함께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룹 이름을 변경하고 신곡 '당디기방'을 발매했다. '당디기방'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댄스홀과 일렉을 적절하게 섞은 곡이다. 특유의 에너지가 넘치는 이 곡에는 인생을 즐기자는 심플한 내용이 담겨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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