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서는 뜨거운 날씨에 머리는 축축 늘어지고 외출 전 세팅했던 스타일링은 금방 망쳐 버리기 십상이다. 폭염 속에도 헤어 스타일링을 놓치지 않기 위해 단발머리, 긴 머리, 숏컷 등 다양한 머리 길이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 고데기로는 무엇이 있을까. ◇ 차홍 오토 고데기 (차홍 올힛 롤링 스타일러) 고대기의 여신으로 불리는 차홍 원장이 개발한 차홍 올힛 오토 롤링 고데기는 기존 시즌에서 선보인 제품과 마찬가지로 헤어 볼륨에 특화한 제품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전과 다르게 오토 고데기 롤링 시스템을 도입,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샵에서 세팅한 것 같은 컬링을 만들어 준다. 모발에 텐션감을 줘 블로그나 SNS상에 사용 후기가 쏟아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운 여름철 손으로 컬을 만들지 않아도 돼 이 시기 딱 맞는 상품이다. 차홍 원장만의 노하우를 담아 컬링에 가장 최적화된 회전수와 봉 굵기가 정해졌으며, 블랙과 샴페인 골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다른 오토고데기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 유닉스 미니 고데기 가볍고 소프트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뱅 헤어나 초크 스타일이 가능한 앞머리가 있는 헤어 스타일이라면, 작지만 강력한 힘을 내는 이 고데기가 가장 적합하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휴대성이 높은 이 제품은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팝(POP) 한 감성의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 바비리스 망치 고데기 버튼 하나로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어 주는 헤어 브랜드 바비리스의 망치 고데기는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긴 머리일 경우 여름에 컬링을 넣는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 부분을 쉽게 도와주는 제품이 바로 이 망치 고데기다. 처음에는 사용법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머리카락을 섹션별로 잡아 웨이브를 한 번에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한번 손에 익숙해지면 여신 웨이브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감 0% 비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