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9호포' 추신수, ARI전 5회 역전 스리런 폭발(1보)

고유라 기자 2018. 7. 31.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역전 스리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5회 역전 홈런을 때려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6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에 당하면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역전 스리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5회 역전 홈런을 때려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애리조나 좌완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6구째 바깥쪽 스트라이크에 당하면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3회 1사 후 6구째 낮은 직구를 쳐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5회 2사 1,2루 찬스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지난 1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5일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19호 홈런. 텍사스는 3-1 역전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