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가득(家得)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119명, 영업점·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 일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는 고객 3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마찬가지로 국민주택·민영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이 제공되고 향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비과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 19~29세의 무주택 세대주 중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있는 자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만 30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해 만 29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대상이 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일정 자격 충족 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20대 청년들의 자산증대와 내 집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변휘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디지털뉴스부 변휘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