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톱모델' 윤정 근황 공개.."활동 중단→엄마로 살았다" [화보]

2018. 7.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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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윤정이 우먼센스 8월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윤정은 우먼센스 창간호 표지 모델로,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다시 커버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

윤정은 30년 전 우먼센스 창간호 촬영을 떠올리며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빨간색 옷을 입고 커버촬영을 해서 동네 서점이 빨갛게 물들었었다"며 "과거엔 보정 기술이 없어 얼굴에 뾰루지가 날까봐 노심초사하며 모델 생활을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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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90년대 톱모델’ 윤정 근황 공개…“활동 중단→엄마로 살았다”

모델 윤정이 우먼센스 8월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윤정은 우먼센스 창간호 표지 모델로,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다시 커버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 윤정은 우먼센스와의 화보에서,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며 90년대 대표 모델의 위엄을 재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감성적인 눈빛으로 단숨에 A컷을 탄생시켜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을 감탄시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후 첫 아이가 태어난 후 활동을 자연스레 중단했고 그동안 세 딸의 엄마로 살았다”며 “주부로 지내면서 모델 윤정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3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고 커버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윤정은 30년 전 우먼센스 창간호 촬영을 떠올리며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빨간색 옷을 입고 커버촬영을 해서 동네 서점이 빨갛게 물들었었다”며 “과거엔 보정 기술이 없어 얼굴에 뾰루지가 날까봐 노심초사하며 모델 생활을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윤정은 지금의 전지현과 같은 인기를 누렸던 90년대 톱모델로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 지냈다가 지난 2011년 영화 ‘써니’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TV 광고를 비롯해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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