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이슈]박보영-김영광부터 박은빈-최다니엘까지 8월 완소커플들 '심쿵' 키차이

조성경 입력 2018. 7. 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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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키차이가 8월을 달구는 원소커플들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박보영-김영광 부터 박은빈-최다니엘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잇따라 설레는 키차이로 팬심을 사로잡을 작정이다.

8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오늘의 탐정'에서는 박은빈과 최다니엘이 설레는 키차이 커플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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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심쿵’ 키차이가 8월을 달구는 원소커플들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박보영-김영광 부터 박은빈-최다니엘까지 영화와 드라마에서 잇따라 설레는 키차이로 팬심을 사로잡을 작정이다.

오는 8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너의 결혼식’(이석근 감독)에서 박보영과 김영광이 바라만 봐도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유혹할 태세다. ‘너의 결혼식’은 두 남녀의 첫사랑 연대기를 표방,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흥행기록을 세운 로코퀸 박보영이 주는 사랑스러운 매력에 모델 출신으로 훤칠하고 듬직한 체구의 김영광이 주는 믿음직한 매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설렘지수를 폭발하고 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의 김영광과 박보영 스틸컷.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미 공개된 영화 스틸 사진들을 비롯해 제작보고회 등에서 보여진 두 사람의 투샷은 도드리라지는 키차이로 한 번 시선을 끌고, 그런 키차이가 더욱 두 사람을 잘 어울리게 하는 케미스트리로 이어지게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들 커플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게 한다.

최다니엘(왼쪽)과 박은빈.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8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오늘의 탐정’에서는 박은빈과 최다니엘이 설레는 키차이 커플이 될 예정이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탐정과 조수가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드라마이지만, 각각 탐정과 조수가 되는 최다니엘과 박은빈이 팀워크에서 시작된 서로간의 믿음으로 러브라인까지 펼친다는 계획이어서 이들의 키차이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최다니엘은 올초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저글러스’에서도 백진희와 남다른 키차이 커플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한 경험이 있다. 그런 최다니엘이 이번 박은빈과도 가슴 설레는 커플을 잘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KBS2 ‘저글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백진희(왼쪽)와 최다니엘.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이에 한 방송 관계자는 “예전에는 너무 키차이가 많이 나면 촬영 어려워 그런 캐스팅을 피했다면, 요즘은 오히려 그런 키차이가 시각적인 효과로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게 된 분위기다. 키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이 커플 연기를 하다 보면 서로를 향하는 시선이 더 극적으로 잘 표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실제로 적지 않은 여성들이 남자 품안에 쏙 들어가는 커플이 되고 싶은 로망을 가지고 있어 그런 키차이 커플이 등장했을 때 환호한다”고도 봤다.

또한, 멜로 커플이 아니더라도 8월에는 훈훈한 키차이 남녀의 투샷들이 안방과 스크린에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JTBC ‘라이프’에서는 남자주인공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예진우 역의 이동욱과 그의 동료의사이자 절친인 이노을 역의 원진아가 심쿵 키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멜로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시청자들로하여금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투샷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8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는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 역으로 각각 나서는 주지훈과 김향기가 이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투샷을 자주 보여주며 훈훈한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cho@sportsseoul.com
사진|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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