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딸, 48세에 막둥이 얻은 비결.."아내 열심히 공격해서.." 폭소(동상이몽2)

2018. 7. 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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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병호가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추억여행이 방송됐다.

둘째딸은 올해 10살로 손병호가 48세, 최지연이 45세 때 가진 아이다.

손병호는 "첫 아이는 간절히 원했던 사랑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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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딸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배우 손병호가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추억여행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둘째딸을 공개했다. 둘째딸은 올해 10살로 손병호가 48세, 최지연이 45세 때 가진 아이다.

손병호는 “첫 아이는 간절히 원했던 사랑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최지연은 “둘째는 느닷없이 생긴 아이였다. 연습 끝나고 그냥 해본 건데 줄이 두 개였다”며 “남편한테 ‘오늘 일찍 올수 있어?’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답장이 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손병호는 “능력 있지 않나. 술 먹고 와서 어떻게든 계속 ‘여보 자?’ 했다. 정말 열심히 공격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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