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아닌 박민지·박하나?..'은교' 오디션 비화 (풍문쇼) [텔리뷰]

이호영 2018. 7. 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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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은교'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영화 '은교'의 김고은, '아가씨'의 김태리 역시 파격 노출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이다.

특히 배우 김고은이 300대 1에 달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은교'로 발탁된 배경에는 아버지의 따뜻한 공감과 응원이 있었다고.

또 다른 패널은 "은교 역할에 김고은이 발탁된 후 감독은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은교가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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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김고은 박하나 박민지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은교'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30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가 노출 불면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은교'의 김고은, '아가씨'의 김태리 역시 파격 노출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들이다. 특히 배우 김고은이 300대 1에 달하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은교'로 발탁된 배경에는 아버지의 따뜻한 공감과 응원이 있었다고.

이에 박하나는 자신 역시 '은교'의 오디션에 도전했음을 밝혔다. 박하나는 "저도 탈락자 299명 중 하나"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 패널은 "은교 역할에 배우 박민지에게 제안이 갔었으나, 노출에 대한 부담감으로 포기를 했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다른 패널은 "은교 역할에 김고은이 발탁된 후 감독은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은교가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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