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욱, '6개월 공개 열애' 마감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8. 7. 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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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28)이 ‘6개월간의 공개 열애’를 마감했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30일 “임지연과 이욱 W재단 이사장이 최근 결별했다”며 “바쁜 일정으로 인한 결별이며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 사생활이기에 더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배우 임지연.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임지연은 올해 1월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임지연의 소속사는 “알고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했다.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은 동료 배우인 백성현의 소개로 만남이 이뤄졌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1월 초 싱가포르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 소식이 응원을 아끼지 않아왔고 이들 커플 역시 공개 데이트를 꾸준히 즐겨왔다.

이날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열애 기간은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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