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박광현母 이응경, 홍수아 의심.."목적 뭐야?"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끝까지 사랑' 이응경이 홍수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6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와 한두영(박광현)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강세나의 아버지 강제혁(김일우)은 결혼을 서두르고 싶다고 제안한 상황.
한두영의 아버지 한수창은 이혼한 전 아내이자, 남매의 어머니 서미순(이응경)에게 "당신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으나, 서미순은 "저는 이혼한 여자라서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냉랭한 태도를 일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끝까지 사랑' 이응경이 홍수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 6회에서는 강세나(홍수아)와 한두영(박광현)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강세나의 아버지 강제혁(김일우)은 결혼을 서두르고 싶다고 제안한 상황.
한두영의 아버지 한수창은 이혼한 전 아내이자, 남매의 어머니 서미순(이응경)에게 "당신 생각은 어때"라고 물었으나, 서미순은 "저는 이혼한 여자라서 자격이 없습니다"라며 냉랭한 태도를 일관했다.
이에 강제혁은 "같이 살지 않으셔도, 어머니시니까 한 말씀해주시죠"라며 달랬다.
그러자 서미순은 "그렇게 이해해주시니, 한마디 할게요"라며 "중매결혼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한 달 만에 결혼이라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십니까"라고 독직구를 날렸다.
이때 강세나는 "죄송합니다. 전부 제 욕심입니다. 두영 씨랑 빨리 결혼하고 싶어서"라며 순진한 표정을 지어 보였고, 서미순은 "뭐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라고 비꼬았다. 난감해진 한두영은 "그만하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