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하정우 "동생 결혼 앞둬"..차현우♥황보라 언급

이우주 2018. 7.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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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35)가 연인 차현우(38, 본명 김영훈)를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차현우의 형 하정우(40,본명 김성훈)의 라디오 출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하정우는 이어 "남동생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친동생인 배우 차현우와 그의 공개 연인인 배우 황보라를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황보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차현우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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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하정우.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35)가 연인 차현우(38, 본명 김영훈)를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차현우의 형 하정우(40,본명 김성훈)의 라디오 출연에 이목이 집중됐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하정우가 깜짝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정우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요즘 연애는 안 한다. 비수기”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하정우는 이어 “남동생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친동생인 배우 차현우와 그의 공개 연인인 배우 황보라를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황보라, 차현우.사진|황보라,차현우SNS
황보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차현우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황보라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예전엔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젠 확신이 든다. 오래 만났고 믿음이 있는 이 사람과 해야겠다는 확신이 드는 것 같다. 만약 하게 되면 조만간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하게 되겠죠”라는 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정우의 라디오 발언과 황보라의 인터뷰 발언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려요”, “공개열애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이제 김용건 할아버지의 며느리가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4년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바로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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