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NC, 이우성-윤수호 트레이드 단행..'포지션 보강'

심혁주 기자 2018. 7. 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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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가 영입한 이우성은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지명한 유망주.

이우성은 31일 대구 삼성전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한편 두산은 현재 65승 34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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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윤수호 선수./사진=NC다이노스 제공(뉴스1)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NC 우완 투수 윤수호가 두산으로, 두산 우타 외야수 이우성이 NC로 향한다.

트레이드 마감시한 하루를 앞둔 30일 두 팀이 필요한 포지션 전력 보강을 위해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NC 다이노스 이우성 선수./사진=두산 베어스 제공(뉴스1)

NC가 영입한 이우성은 지난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지명한 유망주. 182cm, 95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췄고, 상무야구단에서 군복무도 해결했다. 올해 1군 31경기에서 타율 2할9푼3리 2홈런 11타점. 두산의 두꺼운 외야진으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지만 NC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이우성은 31일 대구 삼성전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경기고-단국대 출신 윤수호는 지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특별 12순위로 KT에 지명됐지만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지난해 1군 40경기에서 2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5.36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1군 6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3.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1승1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4.13으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한편 두산은 현재 65승 34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NC는 40승 62패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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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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