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두산' 윤수호.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30일 오른손 투수 윤수호 선수를 두산 베어스에 보내고, 오른손 외야수 이우성 선수를 받는 1대1 트레이드 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필요한 포지션 전력보강을 위해 이뤄졌다. 이우성 선수는 오른손 거포형 외야수로 성장하고 있는 기대주다.

182cm, 95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갖춘 이우성 선수는 대전고를 나와 2013년 신인지명에서 두산에 2차 2라운드로 입단, 이후 상무 야구단을 거쳤다.

이우성 선수는 올해 31경기에서 타율 0.293, 홈런 2개, 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선수는 31일 오후 6시 30분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맞춰 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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