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강진에 등산객 수백 명 고립

2018. 7.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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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섬 최고봉인 린자니 화산에 외국인 등산객 등 266명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린자니 국립공원 소장의 말을 인용해 산 정상 주변 도로가 산사태로 차단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린자니 화산에 올랐던 한국인 등산객 5명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연락이 끊긴 한국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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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섬 최고봉인 린자니 화산에 외국인 등산객 등 266명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린자니 국립공원 소장의 말을 인용해 산 정상 주변 도로가 산사태로 차단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린자니 화산에 올랐던 한국인 등산객 5명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연락이 끊긴 한국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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